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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책자 너무 멋져요.
저는 지금 5학년 아이들이 이 책 수업을 전학년에 해서 이번달은 하지 못했어요.
그러나 다음 년도에 수업하게 되면 정말 근사한 책이 나올 거 같아요.
잠시만요...
제가 수업한 것 중에 책 만들기 자료가 괜찮은 거 있어요. 올려드릴게요.
-내가 쓴 동화-
나무의 생일 축제
글/김소연
그림/메리 홀 엣츠
나는 나무입니다.
나는 숲속 중심 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에게 친구들이 있습니다.
나에게와서 숨바꼭질 해주는 동물친구들과 제임스라는 남자아이 입니다.
그리고 나의 이름은 킴입니다.
오늘은 내 생일입니다.
숲속 친구들은 내생일을 압니다.
나랑 친한 친구이며,내가 전에 알려줬거든요
하지만 친구들 한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외로웠습니다.
친구들은 나무의 생일을 잃어버린게 아닙니다.
친구들은 나무몰래 회의를 하였습니다.
나무의 생일을 어떻게 하는지 말입니다.
회의가 끝나고 다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원숭이는 멋쟁이 옷을 고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갖 재주를 연습했습니다.
캥거루는 높이뛰기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동물들의 행진곡이 시작되였습니다.
동물들은 "나무친구 우리친구 킴아 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라고 부르며 북치고 장구치고 음을 냈습니다.
동물들은 강한동물 , 약한동물 모두 친구입니다.
동굴을 만들며 가기도 합니다.
가는길에 독수리 아저씨가 개울에서 멍하니 보고있길래 킴의 생일에 안가냐고 물었습니다.
독수리 아저씨는 어제 킴에게 심한말을 했다고 했습니다.
제임스는 독수리 아저씨에게 우린 다 같은 친구이니 킴이 기다린다고 하자 독수리 아저씨는 벌떡 일어섰습니다.
독수리 아저씨까지 합하여 행진을 하였습니다.
그 소리가 킴에게 들렸습니다.
킴은 기뻤습니다.
맨앞이 제임스 였습니다.
제임스와 친구들은 내앞에 딱서더니 온갖재주를 보여줬습니다.
재주가 끝난 후 파티를 열었습니다.
곰이 가져온 꿀로도 맛있게 먹고 제임스가 가져온 케익도 먹었습니다.
킴은 세상에서 달콤한 물을 마셨습니다.
동물들은 자기가 먼저 먹겠다고 아우성 입니다.
제임스가 대표로 "생일축하해"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때 아빠가 와서 "제임스,제임스 너여기에 있었구나."라고 외치셨습니다.
동물들은 모두 사람이 와서 갔습니다.
"자꾸 산에 오면 어떡해. 위험한 동물도 있는데..."
제임스는 가만히 아빠만 쳐다보았습니다.
제임스의 아빠는 제임스를 목마 태우고 갔습니다.
나무는 정말 기뻤습니다.
나무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에겐 아주 소중한 친구가 있어. 난 정말 행복해!"
[보태는 말]
김소연은 도림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이 동화쓰기는 '나무 숲 속'과 '또다시 숲속으로'를 그림 보게 하고 상상하여 자유롭게 동화쓰기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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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